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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 전학
글번호 : 337 번  |  작성자 : jeney  |  등록날짜 : 2010-09-08 오전 10:10:56  |  조회수 : 994
어제는 개학이라 새로운 학교에 다녀온딸이 표정이 좋지않았다.
말하지않아도 대충 눈치로 알수있었다.
힘들겠지 한국아이라곤 찾아볼수없는 학교로 갔으니 애가 얼마나 힘들까싶어 밤새눈물이 났다.딸아이방으로 들어가 늦게 잠이들었다.첫날 스쿨버스를 타는 아이의 뒷모습에 남편과난 눈물을 훔쳤다
계속되는 걱정속에 오늘도학교를 보내고 맘속으로기도한다.
우리아이 힘들지않도록 눈동자같이 지켜주세요...
맘이 너무 무겁다. 이런게 아닌데 아이행복하라고 멀리 이국땅에서 살고있는데 내가 너무 잔인했나싶어 심한죄책감으로 날들을 보내고있다.
철없는 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줄알았는데 Writing시간에 했는지 노트를 보고또흐느끼며 울었다.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었다.
선생님과 친구를 그리워하며 방학때이사를해서 인사도 건네지못한 아이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내가 지금 뭘하는건지 모르겠다.
무엇을 위해서 이러고있는지 목적의식이 없어지면서 심한 자괴감에 몸서리치고있다.남편의 얼굴또한 볼수가 없다.
내가 만든결과가 이런거다...많이 힘들다
부디 잘견디어 나가길 기도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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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 전학
jeney
2010-09-08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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